현장 개요
- 공종
- 옹벽
현장정보
-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 공사 구분: 하자 보강토옹벽 재시공
- 주요 공정: 기존 뒷채움 굴착, 건축 슬러지 제거, 기초 배수층 조성
이 현장은 하부 약 3m 높이의 철근콘크리트 옹벽과 그 위에 설치된 보강토옹벽에서 함께 변형이 발생한 현장입니다. 기존 철콘 옹벽은 철근 보강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부 토압을 받았고, 옹벽이 밀리면서 그 위의 보강토 구간까지 하자가 이어졌습니다.
철콘 옹벽 철거 여부부터 다시 검토했습니다
처음에는 하자가 발생한 철콘 옹벽까지 전부 철거하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다만 기존 옹벽을 남겨두는 편이 토압을 일부 분담하는 데 유리하고, 철거와 재시공에 드는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철거하기보다 옹벽 배면의 잘못된 뒷채움을 완전히 걷어내고 최하단부부터 새 보강토 구조를 다시 만드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콘크리트처럼 굳은 건축 슬러지
배면 토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는 매립업자가 넣어둔 건축용 슬러지가 확인됐습니다. 슬러지가 흙과 섞여 완전히 굳어 일반 토사가 아니라 콘크리트에 가까운 상태였고, 굴착기 버킷이 찢어질 정도로 제거 난도가 높았습니다. 표면만 정리해서는 새 구조를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불량 매립층을 끝까지 걷어내고 기초 지반과 배수층을 다시 조성했습니다.
밀린 철콘 옹벽을 무조건 철거하지 않고 배면부터 다시 만든 판단
하부 철근콘크리트 옹벽과 상부 보강토 구간에 함께 변형이 있었지만, 기존 구조가 토압 일부를 분담할 수 있다는 점과 철거 비용을 비교해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배면의 불량 뒷채움과 콘크리트처럼 굳은 건축 슬러지를 끝까지 걷어내고 최하단부의 기초 지반·배수용 골재층부터 다시 조성했습니다. 표면 보수보다 새 보강토 구조가 작동할 기반을 먼저 회복한 공정입니다.
영덕군 하자 보강토옹벽 재시공 3부작
하부 철근콘크리트 옹벽과 상부 보강토 구간에 변형이 이어진 현장에서, 배면을 굴착해 불량 뒷채움과 건축 슬러지를 제거하고 최하단 기초·보강재·뒤채움·다짐을 다시 구성한 뒤 우수관로·집수정·측구·펜스와 상부 부지 마감까지 이어간 하자복구 기록입니다.
이 현장의 핵심 판단: 기존 철콘 옹벽을 무조건 철거하기보다 배면을 열어 실제 상태부터 확인했습니다
1편에서는 하부 철근콘크리트 옹벽과 상부 보강토 구간에 함께 변형이 발생한 상태에서 철콘 옹벽 존치와 철거를 비교했습니다. 기존 구조가 토압 일부를 분담할 수 있다는 점과 철거·재시공 비용을 함께 검토해 철콘 옹벽은 남기고, 대신 배면의 잘못된 뒷채움과 콘크리트처럼 굳은 건축 슬러지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복구 범위를 잡았습니다.
불량 매립층을 걷어낸 뒤에는 새 보강토 구조가 작동할 수 있도록 최하단 기초 지반과 배수용 골재층부터 다시 조성했습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하자 옹벽은 왜 보이는 전면보다 먼저 배면을 굴착해 기초·뒤채움·배수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가?
보강토·옹벽 경험으로 연결되는 현장입니다.
한 현장의 기록을 따로 두지 않고 같은 공종의 실제 사례와 연결해 공법·현장조건·마감 경험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